재결을 받은 뒤에 남는 선택지
재결서를 받으면 대부분 결론만 보고 덮으십니다. 그런데 결과별로 다음에 할 일이 다릅니다.
결과에 따라
| 결과 | 다음 |
|---|---|
| 인용 | 처분이 취소되거나 변경됩니다 |
| 일부 인용 | 변경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 기각 | 소송 제기 여부를 정합니다 |
| 각하 | 요건에서 걸린 것이라 내용 판단이 없습니다 |
각하와 기각을 구분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하는 판단을 받지 못한 것이라 대응 방향이 다릅니다. 절차의 성격은 재결을 받은 뒤에 할 일에 정리했습니다.
인용된 경우에도 확인할 것
- 처분이 취소된 것인지 변경된 것인지
- 변경이라면 새 처분의 내용과 기간
- 면허 효력이 언제부터 회복되는지
- 형사 절차와의 관계
네 번째가 중요합니다. 행정에서 결과가 나와도 형사는 따로 진행됩니다.
기각된 경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재결서를 받은 날이 기산점이 되므로 수령일을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 판단 | 확인 |
|---|---|
| 사실 인정이 다르다 | 재결서의 인정 사실과 자료를 대조 |
| 요건 해석이 다르다 | 적용된 기준과 조항 |
| 새 자료가 있다 | 언제 확보한 자료인지 |
세 번째는 신중해야 합니다. 뒤늦게 만들어진 자료는 시점이 드러납니다.
재결서를 읽는 순서
- 주문 — 결론
- 인정 사실 — 무엇을 사실로 봤는지
- 판단 — 어느 요건에서 갈렸는지
- 부기 사항 — 이후 절차와 기간
2번과 3번을 대조하면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보입니다. 답변서를 읽는 방법과 같은 요령입니다 — 처분청 답변서에서 먼저 볼 세 곳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하와 기각을 나누는 이유
앞의 표에서 가장 중요한 줄입니다. 각하는 내용을 보지 않고 돌려보낸 것이므로, 무엇이 부족했는지만 채우면 다시 판단받을 여지가 생깁니다.
| 각하되는 흔한 이유 | 무엇을 확인하나 |
|---|---|
| 청구기간이 지났다 | 기산점을 잘못 계산한 것은 아닌지 |
| 청구인 적격 | 처분의 상대방이 맞는지 |
| 대상이 되지 않는 처분 | 무엇을 다투는 것인지 특정됐는지 |
| 보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 통지가 도달했는지 |
첫 줄이 가장 많습니다. 이의신청을 먼저 했다면 심판 기한의 기산점이 달라지므로, 처분일로 계산해 늦었다고 판단한 것이 실제로는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각은 반대입니다. 내용을 보고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 같은 자료로 다시 가면 결과가 같습니다. 소송으로 갈지 정할 때는 재결서의 판단 부분에서 무엇이 부족하다고 했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기간이 지난 뒤라면
남아 있는 문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합니다. 정리는 기한을 놓친 뒤에 남는 것에 있습니다.
재결 이후에 관해 자주 받는 질문
재결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송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소 변경이 있었다면 그 부분이 문제됩니다.
다시 심판을 청구할 수 있나요?
같은 처분에 대해 반복 청구는 제한됩니다. 남은 절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되면 벌점도 없어지나요?
처분의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재결서의 주문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소송까지 가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사건에 따라 다릅니다. 그 사이 처분의 효력은 그대로이므로, 필요하면 집행정지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재결서 내용이 사실과 다릅니다.
인정 사실과 제출한 자료를 대조해 어느 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는지 정리하십시오. 그 정리가 다음 단계의 출발점이 됩니다.